도봉구의회, 박동명 원장 초청 ‘AI 활용 행정사무감사·예산심사’ 특강

27일 의원·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지역 자료 활용한 실무 중심 강의

[한국공공정책신문=김유리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10월 27일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법학박사)을 초빙해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요령’특강을 실시했다.

 

박 원장은 도봉구의 예산서와 업무보고자료 등을 활용해 AI로 핵심 쟁점을 발굴하고, 자료요구와 의원 질의로 연결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예산의 증감 이유와 산출근거, 집행 가능성 등을 검토하는 실무 기법도 설명했다.

 

특히 AI의 분석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원자료와 대조해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는 의정활동을 돕는 도구이며, 감사의 증거와 사람의 최종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는 점을 짚었다.

 

강신만 의장은 “AI 활용 능력과 의정 실무 전문성을 함께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고, 구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전문위원과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국회의정연수원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지방의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의회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예산심사와 AI 활용을 결합한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도봉구의회,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을 초빙하여 역량강화교육 실시 ⓒ한국공공정책신문



작성 2026.10.27 21:11 수정 2026.10.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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