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는 이과만의 것이 아니다…인문사회 연구실도 문 연 ‘셀렉트 텐’

문과생도 지원 가능한 연구 프로그램 — 프린스턴 정치학·예일 종교인류학 참여

고교생 연구 프로그램은 으레 이공계의 전유물로 여겨진다. 교육 기업 TST의 ’THE SELECT TEN’은 그 통념을 깬다. 참여 12개 연구실에는 프린스턴(정치학), 예일(종교인류학), 에모리(심리학) 등 인문사회 분야가 포함돼 있어 문과 성향의 학생도 자기 분야의 탐구를 경험할 수 있다.

 

인문사회 탐구도 연구의 문법은 같다. 비교 대상과 자료 선정 기준을 세우고, 평가 지표와 대안 설명을 검토하며, 자료만 비교한 탐구에서 원인을 증명했다고 단정하지 않는 훈련을 받는다. 서술형 평가와 면접이 중요해지는 입시 환경에서 문·이과 공통으로 요구되는 역량이다.

 

1기 48명은 참가비 전액 지원으로 모집하며, 하버드·스탠퍼드·MIT·UC버클리·노스웨스턴의 이공계 연구실과 국내 상위대 4곳도 함께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예비 고1부터 고3까지로 성적 조건은 없으며, 해외 거주 한국 학생도 온라인 인터뷰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지원서(자기소개 자유 양식)와 에세이(“내가 이 연구에 참여해야 할 이유”) 중심의 서류 심사와 지도 연구진 인터뷰 2단계로 진행되며, 접수는 12월 15일까지다. 접수와 문의는 메일(theselectten@naver.com) 또는 문자(010-8565-1009)로 하면 된다.

 

(이미지제공=TST)

 

 

 

 

 

작성 2026.10.16 17:21 수정 2026.10.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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