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 이동훈 기자] 경주경찰서는 지난 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치안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 치안 정책자문단’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학교폭력 예방‧청소년 보호‧ 소년범죄 예방 정책과 치안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사이버 도박 등 중독성 범죄 예방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경주경찰서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 완화 및 중독 범죄 차단을 위해 ‘디지털 디톡스’ 개념을 적용한 휴대폰 사용시간 관리 잠금장치를 홍보물품으로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디톡스는 디지털(digital)과 해독(detox)의 결합어로, 전자기기와 인터넷, SNS 등에 대한 중독에서 벗어나 심신을 치유하는 것을 의미함)
김정진 경주경찰서장은 “청소년 치안 정책은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때 가장 실효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